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단체헌혈' 동참

최재용 2021. 1.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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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은 22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대구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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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22일 ‘사랑의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은 22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대구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단은 지난해 다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마련해 생망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헌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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