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벡셀, 소액 유상증자 결정.."시설 확충과 운영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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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휴벡셀은 전날 총 약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약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청약취급처는 모집주선인을 맡고있는 신한금융투자 및 HTS, MTS, ARS다.
자금의 용도는 시설자금에 3억원 운영자금에 약 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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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휴벡셀은 전날 총 약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약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청약취급처는 모집주선인을 맡고있는 신한금융투자 및 HTS, MTS, ARS다. 납입일은 오는 29일 주금납입 은행은 기업은행 서시화지점,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자금의 용도는 시설자금에 3억원 운영자금에 약 7억원이다. 허성규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유례 없는 병상 부족 현상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수술들이 대거 캔슬되어 저희 업계에서도 적지않은 타격을 받았다"며 "올해부터는 전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고 있고, 치료제 개발 또 임박하여 최악이었던 외부환경이 호전되고 있는 만큼 작년에 대거 캔슬됐던 정형·신경외과 수술도 재개되고 있고, 글로벌 유동성 과잉 현상까지도 나타나는 등 올해 최대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주주사인 e커머스 기업 티라이프의 지분율은 84.64% (특별관계인4명 포함 89.26%)로 코넥스 상장사로서 지분분산과 거래가 활성될 수 있는 유통 가능한 주식수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금번 유상증자가 필요해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휴벡셀 본사에서는 생산과 관리 그리고 물류 시스템 준비를 마쳤고, 10년간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업체와 경쟁중인 Dio USA 는 커스트마이징 전략과 기술영업으로 신제품 개발과 FDA인증을 올해 4개 이상 내년까지 10개 이상을 추가 취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 포토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기존 글로벌 12개국 판매망과 결합해 향후 중국, 중동, 동남아, 유럽을 거점으로 IT시스템을 이용한 고객지향 물류시스템과 글로벌 서플라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제품 개발과 신속한 매출이 연계되도록 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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