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임신·출산·보육 환경 조성..다양한 시책 추진

하중천 2021. 1. 22.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출산·보육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자녀 200만원, 둘째 자녀 300만원, 셋째 자녀 이상은 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모·신생아를 보살피는 산후도우미 본인 부담금에 대한 군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모든 출산 가정이 소득 제한 없이 산후도우미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청.

[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출산·보육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자녀 200만원, 둘째 자녀 300만원, 셋째 자녀 이상은 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둘째 이상 자녀에 대해서는 ‘출생아 안전보험’ 가입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 축하물품으로 아기띠(힙시트) 또는 젖병소독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축협은 통장 개설 시 출산 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하고, 사랑말한우는 산모용 소고기와 미역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모·신생아를 보살피는 산후도우미 본인 부담금에 대한 군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모든 출산 가정이 소득 제한 없이 산후도우미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 및 특성화비, 차량운행비 등 부모부담금도 지원한다.

허 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필요한 부분은 새로 만들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