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 '안내견 환영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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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대표 최주영)는 안내견 동반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안내견 환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예비 안내견(퍼피워커), 동반 자원봉사자, 훈련사의 공공장소 출입·이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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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소노호텔&리조트(대표 최주영)는 안내견 동반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안내견 환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예비 안내견(퍼피워커), 동반 자원봉사자, 훈련사의 공공장소 출입·이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리조트는 모든 영업장 및 출입문에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의 픽토그램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체크인 프론트 데스크에 안내견 정의, 소개, 에티켓 등이 설명돼 있는 리플렛을 비치했다.
특히 객실 이용 시 안내견 가족을 대상으로 주중·주말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소노펫클럽&리조트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이용할 경우 안내견, 예비 안내견(퍼피워커), 은퇴견 가족에게 주중 50%, 주말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은퇴견의 경우 장애인 복지법에 해당되지 않아 일반 반려견과 동일하게 일반 객실 및 식음업장, 기타 영업장에 출입할 수 없다.
앞서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7월 반려동물의 생활 증진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리조트를 오픈했다.
또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뷰티, 스쿨, 다이닝 공간인 ‘Thinking Dog’과 반려동물 운동장 ‘플레이그라운드’ 등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춰 전 시설을 구성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 역할을 하는 안내견에게도 따뜻한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각 장애인의 이동이 자유로운 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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