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 직원 코로나19 확진, 직원 등 총 193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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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보건소 직원 1명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인력재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A과장이 선별진료소에 출입하거나 코로나19 관련 현장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며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보건소 및 미사보건센터의 호흡기클리닉과 선별진료소는 폐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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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보건소 직원 1명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인력재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보건소 A과장이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 및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오후 1시 기준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13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A과장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20일 저녁부터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A과장이 선별진료소에 출입하거나 코로나19 관련 현장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며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보건소 및 미사보건센터의 호흡기클리닉과 선별진료소는 폐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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