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50km대' 프랑코 입국, 롯데 원투펀치 품나

김태훈 입력 2021. 1. 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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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스트레일리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 원투펀치를 이룰 앤더슨 프랑코가 입국했다.

프랑코는 마이너리그 통산 183경기(선발 163경기)에서 45승 59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프랑코는 120만 달러로 다시 잡은 스트레일리와 롯데의 강력한 원투펀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랑코가 스트레일리와 함께 원투 펀치를 이뤄 마운드를 지킨다면 가을야구를 향한 롯데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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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와 체인지업 뿌리는 프랑코, 인천공항 통해 입국
린드블럼-레일리 이후 원투펀치 없었던 롯데 기대 고조
앤더슨 프랑코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댄 스트레일리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 원투펀치를 이룰 앤더슨 프랑코가 입국했다.


프랑코는 21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 나온 취재진에 ‘손하트’로 입국 인사도 했다. 프랑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2주) 기간을 채우고 다음 달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롯데는 아드리안 샘슨과 재계약하지 않고 연봉 총액 50만 달러에 프랑코를 잡았다.


1992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의 프랑코는 건장한 체구(신장 185cm·체중 109kg)를 자랑하는 우완 투수다. 평균 구속 150km대의 강속구를 지닌 프랑코는 주무기 체인지업으로 구속 차이를 주며 타자들을 농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야구 중계 경력이 있는 한 야구 전문가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으로 등판했을 때는 평균 구속이 154km에 달했다. 한국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해도 최소한 평균 140km 후반대 패스트볼 구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주무기 체인지업과 어우러지면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랑코는 마이너리그 통산 183경기(선발 163경기)에서 45승 59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2019년에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경기(평균자책점 3.38) 등판했다.



댄 스트레일리 ⓒ 롯데 자이언츠

프랑코는 120만 달러로 다시 잡은 스트레일리와 롯데의 강력한 원투펀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일리는 31경기 15승4패 평균자책 2.50을 기록,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단일 시즌 최다승을 거뒀다. 하지만 계약 당시 1선발로 꼽혔던 샘슨은 9승12패 평균자책 5.40으로 기대치와 거리가 있었다. 사실상 강력한 원투펀치 구축에 실패한 셈이다.


롯데는 2015~2016시즌 조쉬 린드블럼·브룩스 레일리 이후 강력한 원투펀치를 품지 못했다. 둘 중 하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프랑코가 스트레일리와 함께 원투 펀치를 이뤄 마운드를 지킨다면 가을야구를 향한 롯데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 ‘탈삼진 1위’ 스트레일리라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한 롯데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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