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미국과 호주 법인 설립.. 글로벌 임상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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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가 미국과 호주에 각각 법인 설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리스큐어 측은 미국과 호주 법인 설립에 대해 국내 바이오 제약업계가 한단계 더 성장하려면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현지 네트워크 관리와 프로젝트 진행이 필수적이기에 현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임상개발의 착오를 줄일 수있고, 기술이전을 염두에 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측면에서도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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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바이오벤처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가 미국과 호주에 각각 법인 설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미생물 기반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리스큐어가 현재 연구개발 중인 미생물 기반 항암제는 비경구형 후보물질로서 세계에서 4번째, 비경구형, 비병원성 미생물로는 처음으로 개발되고 있다. 미생물 기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는 처음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고, 류머티즘관절염, 건선 후보물질 임상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리스큐어 측은 미국과 호주 법인 설립에 대해 국내 바이오 제약업계가 한단계 더 성장하려면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현지 네트워크 관리와 프로젝트 진행이 필수적이기에 현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임상개발의 착오를 줄일 수있고, 기술이전을 염두에 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측면에서도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스큐어의 신약 후보물질들은 이미 비임상 CRO에서 효능 및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미국 CDMO 업체에 의뢰해 공정개발을 마쳤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과 호주에서 3~4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1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기에 임상 2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리스큐어 관계자는 “당사의 미국 법인은 글로벌 임상개발 최전방기지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상반기내로 미국 유수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추가 인재 영입을 진행하고 있고, 하반기에 미국 현지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 전했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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