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구에 "죽여버리겠다"며 택시기사 폭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택시 기사를 폭행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1일 밤 9시쯤 서울 사당역 인근 노상에서 택시에 승차한 뒤 택시 기사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자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하고 팔 부위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주취 상태가 풀리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택시 기사를 폭행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1일 밤 9시쯤 서울 사당역 인근 노상에서 택시에 승차한 뒤 택시 기사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자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하고 팔 부위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의 주취 상태가 풀리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소영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伊해안 밀려온 초대형 고래 사체..머리 쿵쿵, 자해하던 새끼
- “가리잖아!” 전인권, 조망권 시비로 옆집에 기왓장 던져
- 혼자 사는 여성 집에 1년간 들락날락..20대 남성 '집유'
- "네 아들 성매매, 성병 옮았다" 시모 머리채잡은 며느리
- "노선영, 스케이팅 빠르다며 욕설" 김보름 동료 증언
- 뺨 때리고, 문제집 던지고.. 6세 여아 학대한 위탁부부
- 中 대도시 덮친 '변이 바이러스'..베이징 남부 봉쇄
- "말문 막히면 시간끌기" 文대통령 회견 '조작사진' 파문
- 공수처 정식 가동까지 두 달.. 산더미 과제에 1호 수사도 관심
- '거리두기 연장' 문건, 인천시 공무원이 퍼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