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 26일 개최

박진영 2021. 1. 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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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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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형과 토지는 공공이 소유·임대하고 주택은 개인이 분양받아 소유하는 분양형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을 중앙정부에 제안했으며, 지난 8일에는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 바 있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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