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노래연습장‧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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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문화관광과 전 직원 17명이 4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21시 이후 영업중단 여부 등 지속적으로 주‧야간에 업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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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40개, PC방 112개, 기타 게임제공업 등 53개로 총 305개 업소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문화관광과 전 직원 17명이 4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21시 이후 영업중단 여부 등 지속적으로 주‧야간에 업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또 지난 20일에는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9시 이후 영업중단 여부,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업소에서는 경영난으로 인한 임대료,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일부 업소는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지도·점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업소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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