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재미로 '집콕' 고민 끝 .. 부산교육청, '집콕 독서 길라잡이' 동영상 띄워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1.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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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집에서 책 읽는 재미를 찾도록 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었다.

부산시교육청은 가정에서 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온 가족 재미있는 집콕 독서 길라잡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가정 내 자녀들의 독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 가족 재미있는 집콕 독서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초등학생 학부모와 2021학년도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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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나요, 책을 읽어요, 책과 놀아요 3종 제작해 유튜브 배포
유튜브로 즐기는 ‘온 가족 재미있는 집콕 독서 길라잡이’ 동영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집에서 책 읽는 재미를 찾도록 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었다.

부산시교육청은 가정에서 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온 가족 재미있는 집콕 독서 길라잡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영상은 초등학교 1, 2학년 아동 발달단계와 독서활동 수준에 맞춰 만든 것으로 ‘책을 만나요’, ‘책을 읽어요’, ‘책과 놀아요’ 등 3가지 종류로 각각 3~4분 분량이다.

집에서 책 읽는 분위기 만드는 법,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방법, 책 종류별로 읽어주는 방법, 전자책(e-book) 탑재처와 활용법,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후활동 방법 등을 소개한다.

‘부산 Book적Book적 북튜버’ 유튜브 채널에도 탑재해 학부모가 가정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교사들도 저학년 학생의 독서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가정 내 자녀들의 독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 가족 재미있는 집콕 독서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초등학생 학부모와 2021학년도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의 독서지도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동영상을 만들었다”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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