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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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실태를 평가하는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Δ사전정보 Δ원문공개 Δ청구처리 Δ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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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실태를 평가하는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Δ사전정보 Δ원문공개 Δ청구처리 Δ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사학연금은 총점 91.39점을 받아 2018년부터 3연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점수는 80.3점이었다. 사학연금은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평가 등 4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사학연금은 정부의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자체 정보공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목록별 이용 빈도 분석을 토대로 공표 목록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또 비공개 대상 정보 세부기준을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정보공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편의성과 기관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양질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보공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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