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강, 2021시즌 LPGA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로 시작했다.
다니엘 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다니엘 강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완주 성적은 공동 12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로 시작했다.
다니엘 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제시카·넬리 코르다(미국) 자매를 포함해 6언더파 65타를 친 공동 2위 3명을 1타 차이로 밀어내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서 2021시즌을 출발했다.
다니엘 강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완주 성적은 공동 12위였다. 지난해 역전 우승에 성공한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코르다 자매와 함께 6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서 시작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전인지가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고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한 공동 10위에 올랐다. 박희영·허미정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적이다" 댓글전쟁 중 뇌출혈로 쓰러진 '삽자루' 근황
- 뺨 때리고, 문제집 던지고.. 6세 여아 학대한 위탁부부
- "노선영, 스케이팅 빠르다며 욕설" 김보름 동료 증언
- “가리잖아!” 전인권, 조망권 시비로 옆집에 기왓장 던져
- "네 아들 성매매, 성병 옮았다" 시모 머리채잡은 며느리
- 백신 맞은 74살 터미네이터.. "살고 싶다면 날 따라와"
- “블라터 전 FIFA 회장, 심장수술후 일주일간 혼수상태”
- '맨체스터 형제'의 도약..선두경쟁 더 치열해질 EPL 후반기
- '대리모 반품' 정솽, 연예계 퇴출..中정부 "얼굴 못 내밀 것"
- 옐런의 가상화폐 경고 "불법 용도 많아..사용제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