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선욱, 스트로에서 온라인 무료 특별 공연
홍수민 2021. 1. 22. 10:34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오는 24일 오후 7일 STRAW(스트로)에서 온라인 특별 공연을 연다.
STRAW(스트로)는 온라인으로 콘서트 등 공연을 중계하는 신규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승환의 콘서트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했다.
김선욱의 이번 공연에선 하이든 '변주곡 F단조 Hob. XVII:6'과 쇼팽 '2개의 녹턴 작품번호 27' 그리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작품번호 53 발트슈타인'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욱의 공연은 6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아시아인 최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후 스타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이후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 세계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업해왔다.
올해 초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로서 데뷔 무대도 가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조 페미 오세라비 "정의연은 위안부 해결 원치 않는다"
- 박범계 만난 송광수의 일침 "수사방해는 검찰 개혁 아냐"
- 이웃집 대문에 던져진 기왓장...전인권 "난 돌만 던졌다"
- "노선영, 내게도 폭언" 김보름 동료 2명 새 증언 법원 제출
- "임동호 제거, 송철호로 정리"…울산사건, 수상한 송병기 기록
- [단독] 연 90억 받을 땅 8억에…인국공 '이상한 삼각계약'
- 트럼프 허세부린 백신, 바닥났다… 결국 접종 중단 사태
- 韓 두번째 백신은 아스트라?… "코백스, 모더나 물량 부족"
- "교수 1명 잘못에 왜 3000명이…" 사라진 '변시 2번'에 무슨 일이
- 또 하늘색 입었다…美영부인들이 노린 60년전 '재키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