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떠나는 장관과 '고별만찬', 박영선 "끝까지 보필하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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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끝까지 곁에서 보필하고 싶었던 대통령님과 매우 아쉬운 고별만찬을 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체기업부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21일 만찬을 함께 한 사실을 전한 셈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지난 20일 개각에서 교체 대상이었던 장관들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초대 대상이었다.
문 대통령은 전에도 퇴임하는 장관들을 청와대로 따로 불러 비공개 만찬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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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어제는 끝까지 곁에서 보필하고 싶었던 대통령님과 매우 아쉬운 고별만찬을 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체기업부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21일 만찬을 함께 한 사실을 전한 셈이다.
청와대도 만찬 사실을 확인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지난 20일 개각에서 교체 대상이었던 장관들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초대 대상이었다. 이번 만찬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비공개 자리였다.
문재인 정부 국무위원으로서 기여한 부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문 대통령은 전에도 퇴임하는 장관들을 청와대로 따로 불러 비공개 만찬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만찬도 과거와 비슷한 의미에서 마련됐다는 게 청와대 반응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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