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또 대량 매도..코스피 혼조세

신재근 2021. 1. 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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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장 초반부터 매도에 나서며 코스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초반에만 5,06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금융투자(4,391억원 순매도)와 투신(207억원 순매도), 연기금(663억원 순매도) 등에서 매도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까지 기관은 13조6천억원을 코스피에서 내다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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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기관이 장 초반부터 매도에 나서며 코스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0포인트(-0.01%) 내린 3,160.54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초반에만 5,06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금융투자(4,391억원 순매도)와 투신(207억원 순매도), 연기금(663억원 순매도) 등에서 매도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까지 기관은 13조6천억원을 코스피에서 내다팔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펀드 환매와 주식비중 축소에 따른 기계적인 매도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도 720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5,747억원 순매수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23%)와 NAVER(2.17%), 삼성SDI(0.94%), 카카오(0.11%)가 오름세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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