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한파 이겼다' 구미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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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북 구미시청 1층 로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44℃를 가리켰다.
지난해 12월 1일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이 10일가량 남은 상황에서 13억1600여만원이 모여 희망 모금목표액(9억1200만원)의 144%를 달성하며 100℃를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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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지난 21일 경북 구미시청 1층 로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44℃를 가리켰다.
지난해 12월 1일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이 10일가량 남은 상황에서 13억1600여만원이 모여 희망 모금목표액(9억1200만원)의 144%를 달성하며 100℃를 훌쩍 넘었다.
이날도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에서 62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도 이어져 ㈜공간토목엔지니어링에서 500만원, ㈜금호테크닉스에서 3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구미시 모금액이 조기 달성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온정이 보태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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