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21세기 소녀 문가영의 강림

2021. 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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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문가영은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간다.

배우 문가영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여신강림〉의 임주경 역할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가영의 화보 촬영은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배우 본인의 매력을 담는 데 주력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는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여신강림〉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또래 배우들이 많은 현장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다. 정말 학교에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여중여고를 졸업했기 때문에 남자애들과 한 교실에 앉아있는 게 새롭고 낯설다.”라고 답하는 한편 “그만큼 극 자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내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라는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캐릭터에 대해서는 “주경이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내가 어떤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확신이 있어야 했다. 주경이의 성장을 어떻게 보여드릴지 고심 중”라고 대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주연까지 차근차근 배우로서 성장해온 원동력의 근간에 “뭘 할 때 주저함이 없는 편이다. 계속 그렇게 나아가고 싶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 문가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팬들로부터 직접 받은 질문에 답하는 문가영의 영상 또한 엘르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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