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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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벌인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임산부 건강을 살피기 위해서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Eco eMall)'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신규모집 대상자 외 지난해 기 선정된 임산부 432명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며 "이들에게는 6개월 상당 꾸러미가 계속해서 지원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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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벌인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임산부 건강을 살피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2020년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 임신부로 신청일 기준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년도 기수혜자, 중도포기자도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41만원(예산 확보시 7만원 추가) 상당 농산물 꾸러미다.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을 월 4회(연 16회) 이내, 회 당 3만~10만원 주문할 수 있다. 금액의 20%는 자부담이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Eco eMall)’에서 신청하면 된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구 일자리경제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증빙서류 등이며 온라인 접수 시 별도 제출서류는 없다.
구 관계자는 “신규모집 대상자 외 지난해 기 선정된 임산부 432명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며 “이들에게는 6개월 상당 꾸러미가 계속해서 지원 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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