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레스터, 인테르에 에릭센 영입 타진

이치영 인턴기자 2021. 1. 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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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가 인테르밀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손을 내밀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스터가 에릭센 영입을 원하고 있다.

레스터가 에릭센 영입 경쟁에 뛰어 들면서 더욱 치열해졌다.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이어줄 에릭센의 영입은 분명 레스터의 우승 경쟁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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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레스터시티가 인테르밀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손을 내밀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스터가 에릭센 영입을 원하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인테르에 합류했지만 1년 만에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릭센은 이미 다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스터가 에릭센 영입 경쟁에 뛰어 들면서 더욱 치열해졌다.


레스터는 올 시즌 리그 1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승점 2점 차로 3위에 위치해 있다. 2015-2016 시즌 우승 이후 약 5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이어줄 에릭센의 영입은 분명 레스터의 우승 경쟁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다.


에릭센은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감독 아래서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에릭센은 경기력 회복을 우선시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 자신이 맹활약을 펼쳤던 토트넘홋스퍼 복귀설이 흘러 나오기도 했다.


올 시즌 에릭센은 이탈리아세리에A에서 9경기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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