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우수고교 표창

이영규 2021. 1. 22.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고교 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우수학교로 시흥 경기자도차과학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 시상했다.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취ㆍ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도내 42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돼 총 1332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고교 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우수학교로 시흥 경기자도차과학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 시상했다.

경기도 산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우수 고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취ㆍ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청년일자리 지원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 수료율, 취업률, 교육생 만족도 등 사업실적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교와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수요조사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도내 42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돼 총 1332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재단은 올해 2월 중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지원팀(031-270-9965)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