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과거 유인영과 키스신 촬영..뽀뽀 여러 번 했다"(땅만빌리지)

김미지 입력 2021. 1. 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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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과거 유인영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추억을 꺼내들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땅만 빌리지'에서는 이기우의 생일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기우는 '땅만빌리지'에 함께 출연하는 유인영을 언급하며 "옛날에 인영이와 영화에서 키스신을 했었다. 감독님이 촬영을 많이 하시는 분이셔서 여러 번 뽀뽀를 해야했다"고 말해 효정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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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기우가 과거 유인영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추억을 꺼내들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땅만 빌리지'에서는 이기우의 생일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효정은 이기우가 생일파티를 눈치 채지 못 하게 잡는 역할을 맡아 여러가지 질문을 쏟아냈다.

효정은 이기우에게 "지금 큐 소리 나면 바로 연기하고 배우로 바뀌냐"고 물었고 이기우는 "나는 그런 배우는 아닌 것 같다. 준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악역을 하면 그 상대 배우에게는 미안하지만 진짜 그 사람을 싫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우는 '땅만빌리지'에 함께 출연하는 유인영을 언급하며 "옛날에 인영이와 영화에서 키스신을 했었다. 감독님이 촬영을 많이 하시는 분이셔서 여러 번 뽀뽀를 해야했다"고 말해 효정을 놀라게 했다.

효정이 놀라자 이기우는 "서로 이성적인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그때 함께 촬영한 친구들 모두 친해졌다"고 해명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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