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01명..22일 확진자 300명대 나올 듯

박장군 2021. 1. 21.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총 신규 확진자는 30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216명(71.8%), 비수도권이 85명(28.2%) 등 301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 이후 자정까지 33명이 늘어 총 40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보호복을 입은 검사 관계자가 장갑을 바꿔 끼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총 신규 확진자는 30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8명보다도 67명 적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216명(71.8%), 비수도권이 85명(28.2%) 등 30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98명, 경남 20명, 부산 16명, 경북 15명, 인천 10명, 강원 9명, 대구 6명, 충남 5명, 전남 4명, 울산·광주·전북·제주 각 2명, 대전·충북 각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으로 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나 300명대 초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 이후 자정까지 33명이 늘어 총 40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확진자 수는 감소세지만, 산발적 감염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남구 한 사우나와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1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18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이용자가 9명, 종사자가 2명,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 7명이다. 서대문구 의료기관·교회와 관련해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광명시 보험회사 직원과 가족 등 14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박장군 기자 genera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