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X이지아, 포항 과메기 2000세트 완판..상황극 몰입 [종합]

나금주 2021. 1. 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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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이지아와 멤버들이 과메기 2,000세트를 모두 판매했다.

백종원은 "과메기 선호하냐"라고 물었고, 이지아는 "전 중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지아는 뒤에서 나타나 "엄마가 과메기 먹어야 키 큰다고 했잖아"라며 다가왔다.

과메기 2,000박스가 완판된 가운데, 백종원과 이지아는 과메기 반찬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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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이지아와 멤버들이 과메기 2,000세트를 모두 판매했다.

2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58회에서는 이지아가 상황극에 몰입했다.

이날 백종원은 포항 과메기로 백야식당 요리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과메기 선호하냐"라고 물었고, 이지아는 "전 중상이다"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몇 번 먹었는데 다시 안 찾게 되더라"라고 했고, 김희철 역시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자기 입맛에 맞춰서 먹는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하다"라며 채소, 해초 쌈과 특별한 초장을 건넸다. 먼저 멤버들은 원래 먹던 스타일대로 과메기 쌈을 싸서 먹었다. 이어 백종원은 김을 빼서 먹어보라고 했다. 이지아는 "원래 김에다 싸 먹는 거 아니냐"라면서 백종원 말대로 먹고는 "이게 훨씬 맛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유병재는 "과메기 하나도 안 비린데?"라고 놀랐고, 양세형은 "과메기 초보이신 분들은 오히려 김을 빼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때까지도 과메기에 손을 대지 않던 김희철. 백종원은 직접 과메기 쌈을 싸서 김희철에게 먹여주었고, 김희철은 "전혀 비리지 않다. 비린 게 걱정이신 분들은 그냥 먹어도 될 것 같다"라며 손수 과메기 쌈을 쌌다. 김희철은 과메기 맛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곰치 튀김을 만들었다. 곰치 튀김을 먹은 유병재는 "이거 다 익은 거냐"라며 식감에 깜짝 놀랐고, 백종원은 "익었는데 회 먹는 거 같지 않냐"라고 밝혓다. 이지아는 "꼭 생선 살로 만든 크림 크로켓 같다"라고 했고, 양세형은 "겉바속촉이 아니라 겉바속녹이다"라고 했다.


곰치 튀김은 다음 메뉴인 곰치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곰치국을 먹은 이지아는 "이건 완전 해장용인데?"라고 했고, 유병재는 "얼마나 시원하냐면 내가 술을 안 먹고 이걸 먹는 게 억울할 정도"라고 말하기도. 유병재는 "곰치살 식감이 튀김보다 국에서 더 잘 사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과메기 튀김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김동준은 "유레카다"라며 "백레카"를 외쳤다. 김동준은 "선생님이 요리 개발을 왜 계속하는지 알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훈제 오리 시금치 볶음을 뚝딱 만들었다. 백종원은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고, 김동준은 "소, 돼지 등 고기를 다 넣어봤는데, 훈제오리가 제일 맛있더라"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이게 다 선생님 덕분이다"라며 백종원 공으로 돌렸다.

다음 날 아침 식사는 백종원, 김희철이 준비했다. 백종원은 모리국수를 선보였고, 양세형은 "국수 중 1등"이라고 극찬했다. 유병재는 "어죽 못 드시는 분들이 입문용으로 시도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했고, 이지아는 "너무 맛있어. 내가 조용하잖아"라고 밝혔다.


이어 농벤져스는 맛남 라이브 쇼핑을 준비했다. 이지아는 유병재와의 호흡을 맞춰보며 "병재가 안 먹고 있으면 내가 뒤에서 속상해하는 얼굴로 나와서 '먹어야지'라고 하겠다"라고 밝혔다.

과메기 10미와 쌈 재료로 구성된 과메기 세트 목표는 2,000박스. 김동준은 "그럼 과메기가 2만 마리다"라고 놀랐고, 유병재는 "한 시간에 5천만 원어치를 파는 거냐"라고 했다. 

유병재는 과메기 세트를 앞에 놓고 "근데 난 과메기 안 좋아해"라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이지아는 뒤에서 나타나 "엄마가 과메기 먹어야 키 큰다고 했잖아"라며 다가왔다. 유병재가 상을 치우자 이지아는 "병재 너 이 자식. 너 죽여버릴 거야"라고 몰입했고, 김희철은 "저건 대본에 없었잖아"라며 웃었다. 

과메기 2,000박스가 완판된 가운데, 백종원과 이지아는 과메기 반찬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후 백종원은 과메기 밀키트 영업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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