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과 결혼?.."올가을 결혼 운" 점괘에 "참고하겠다"(펫비타민)[종합]

김미지 2021. 1. 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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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올가을 결혼운이 있다는 점괘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펫비타민'에서는 전현무가 신년 운세로 결혼운을 받아드는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몰라줄까봐 조마조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이혜성 전 아나운서와 열애중인 전현무에게 "1977년 뱀띠지 않나. 올해 가을에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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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올가을 결혼운이 있다는 점괘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펫비타민'에서는 전현무가 신년 운세로 결혼운을 받아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들은 "전현무가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하신 것 봤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몰래 하실 법도 한데 SNS에 대문짝만 하게 올리셨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몰라줄까봐 조마조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VCR 주인공은 여에스더였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반려견까지 삼합의 환상 궁합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MC들의 신년 운세도 받아왔다고 운을 띄웠다.


여에스더는 이혜성 전 아나운서와 열애중인 전현무에게 "1977년 뱀띠지 않나. 올해 가을에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

쑥쓰러워하며 눈을 피하던 전현무는 주변 MC들의 축하에 "이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결혼을 하면 자기 주장을 너무 하지 말아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참고하겠다"며 화제를 돌렸다.

또 김수찬의 운세에 대해서 여에스더는 "모두가 친해져야 하는 사람이다. 떠오르는 태양이다. 2023년부터 운수대통한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곧 우쭐대면서 형이라고 부르겠다는 전현무에게 "그래 현무야"라고 하는 등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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