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정권 핵심 요직 꿰찬 '부엉이'들, 국내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업 해외임상 심혈 등

백서원 입력 2021. 1. 21. 21:06 수정 2021. 1. 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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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전해철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文정권 핵심 요직 꿰찬 '부엉이'들


부엉이모임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문재인 정권 후반기 핵심 요직을 꿰차고 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내정된 권칠승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황희 의원은 모두 부엉이모임 출신이다.


부엉이모임은 문재인 대통령을 상징하는 '달'(Moon)을 밤낮으로 지키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행정관을 지내며 문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인사들이 주축이다. 2018년 계파 정치를 부추긴다는 논란이 불거져 자진 해산했다가 2020년 싱크탱크 '민주주의 4.0'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조직됐다.


[정계성의 여정] "윤석열이 정치한다" 매도했던 與 의원들의 침묵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를 한다"는 딱지를 붙인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었다. 윤 총장이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의 근거로 삼기 위한 목적이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퇴임 후 거취를 묻는 질의에 윤 총장이 "사회와 국민들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그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원론적으로 답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기다렸다는 듯 여권 인사들의 공세가 시작됐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 "정치를 하려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검찰 특수활동비를 주머니 쌈짓돈처럼 정치행보에 이용한다"는 식의 논리로 발전시켰다. 공식회의와 언론지면을 통해 하루하루 수위를 높여나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아예 "한국 검찰은 준 정치조직 검찰당"이며 윤 총장은 '당수'라고 못 박기도 했다.


한데 모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나경원·오세훈 '신경전'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출마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강'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신경전을 필두로, 다른 후보들도 저마다 자신이 국민의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시당위원장 박성중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오세훈 전 시장, 이종구·김선동·오신환 전 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이낙연과 '각' 세우고 친문 껴안기…독주체제 굳히기 돌입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 지사는 지난 20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가 지난 19일 경기도의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에 대해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거리 두기 중인데, 소비하라고 말하는 것이 마치 왼쪽 깜빡이를 켜고 오른쪽으로 가는 것과 비슷할 수가 있다"고 비판한 바로 다음 날 지급 방침을 공식 발표한 것이다. 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달라는 민주당 지도부 요청에 따라 추후 결정하겠다고 했다.


아파트보다 비싼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수요자 몰려 가상계좌 '먹통'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에 청약 접수자가 몰리면서 한때 청약 접수금 입금을 위한 가상계좌가 먹통이 됐다. 청약 신청을 위해선 접수금 1000만원을 입금해야 한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지난 20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은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금 가상계좌가 한때 장애를 겪었다. 해당 단지에 청약하기 위해선 각 군별로 예치금 1000만원을 입금해야 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20일 가상계좌가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장애가 발생했었다"며 "지금은 문제를 해결했으며 원활하게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업, 해외 임상에 심혈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해외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증환자 비율이 낮아 중증 코로나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어려운 데다 임상 참여율이 저조해 환자 모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 기준 식약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계획은 총 35건으로, 이 가운데 치료제 임상이 29건이다. 이중 종료된 과제를 제외하고 현재 18건이 진행되고 있다.


은행 현금 이탈 리스크에…대출금리 인상 압박 커진다


국내 5대 은행에 잠재된 현금 이탈 위험이 1년 새 50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를 전후해 금융 불안이 커진 탓으로, 이에 은행들은 대량의 채권 발행을 쏟아내며 리스크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은행채 확대가 물 밑에서 대출 금리를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의 순현금유출액 추정치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총 295조5913억원으로 전년 동기(241조9565억원) 대비 22.2%(53조634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독] ‘미스트롯1 콘서트’ 제작비 미지급 논란, 1년 5개월째 ‘무소식’


TV조선 ‘미스트롯 콘서트’ 기획사인 포켓돌스튜디오가 제작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미스트롯 효 콘서트’ 진행한 제작팀(연출, 조연출, 기술팀, 작가, 무대감독, 음향팀, 조명팀, 발전차, 중계팀, 구조물팀, 무대팀, LED팀, VJ팀, 특효팀, 전식팀, 악기팀 등 50여명)은 ‘백령도 평화무료 콘서트’(2019년 7월 4일 공연, 7월 3일~6일 백령도 체류)와 관련 제작에 들어간 비용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무료로 진행되는 콘서트의 취지에 동감하고 이를 반영해 최종 견적을 제공했고, 공연은 이를 토대로 정상 마무리됐다. 연출팀 회사들은 “제공한 견적은 육지가 아닌 섬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이동과 체류에 관련된 이슈, 화물물류비, 하드팀의 아르바이트생 고용 등의 비용에 발생되는 실비를 반영한 견적”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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