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서 미끄러진 화물차..벽면에 끼인 30대 여성 사망

조시형 2021. 1. 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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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동구 주택가의 내리막길에서 소형 화물차가 주차 후 미끄러져 뒤에 있던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자 A(32)씨는 미끄러져 내려오는 차를 피하지 못하고 차와 건물 벽면 사이에 몸이 끼였다.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채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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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21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동구 주택가의 내리막길에서 소형 화물차가 주차 후 미끄러져 뒤에 있던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자 A(32)씨는 미끄러져 내려오는 차를 피하지 못하고 차와 건물 벽면 사이에 몸이 끼였다.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채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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