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민의힘 3자 대결도 승리? 당이 오만해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자 대결 구도도 불사하겠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단일화 방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왔다.
김무성 국민의힘 전 의원은 작심한 듯 김 위원장의 서울시장 접근법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 전 의원이 직접 김 위원장을 거명한 것은 아니지만, 노골적으로 야권 단일화 방식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3자 대결 구도도 불사하겠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단일화 방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왔다. 김무성 국민의힘 전 의원은 작심한 듯 김 위원장의 서울시장 접근법을 비판하고 나섰다.
21일 김 전 의원은 서울 마포 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세미나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좀 오른다고 생각했는지 오만해져서 '3자 대결해도 이긴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데, 여론조사를 분석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조금 오르고 상대 당의 지지율이 빠졌다"며 이런 상황에서 3자 구도에서도 이긴다는 말이 나와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1/akn/20210121204514449qgeu.jpg)
이어 "국민의 마음은 현 정권이 우리나라를 크게 망치고 있고 우리나라 미래를 암울하게 보여 야권이 반드시 이겨주기를 바라고, 이 성공이 대통령 선거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60%의 이상의 국민이 염원하는 게 야권 후보 단일화"라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장 선거에서 지면 대선도 안 된다. 그래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제1의 가치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이 직접 김 위원장을 거명한 것은 아니지만, 노골적으로 야권 단일화 방식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이다.
앞서 안 대표는 국민의힘 경선 플랫폼 문호를 열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이날도 김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대표가 확정된 이후에 그다음에 다른 것들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그에 대해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드비치 아니라니까요"…알몸 관광객에 몸살 앓는 '이곳'
- "어? 김소영, 걔 아니야?"…신상공개 되자 증언 쏟아졌다
- '화장실 몰카' 찍다 잡힌 충북 장학관, 몸에 소형 카메라 3대 더 있었다
- "주식시장 역대급 대폭락 시작…당장 '이것' 꼭 사야"…부자아빠 경고
- "오빠 먼저 잠들어 서운"…모텔 살인 후 '자작 카톡' 보낸 김소영
- '왕사남' 신드롬에 장항준도 돈방석?…어마어마한 인센티브에 '관심'
- "커피 마시고 산책 좋았는데"…40대 '파이어족' 사무직으로 돌아갔다
- "갤럭시 쓰는 남자 싫어"…프리지아 발언에 '핸드폰 계급' 재점화
- "2000원 내고 화장실 들어가라고? 너무 과해" 카페 메뉴판 두고 '시끌'
- 결국 잘린 놈… "대통령이 '살인 말벌'처럼 화났더라" [World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