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관문 흰재 밤에도 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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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영월읍의 관문인 흰재가 밤에도 환해진다.
영월군은 국도38호선에서 영월읍으로 진입하는 구간인 흰재에 보행조명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재구 군 안전건설과장은 "읍내 진입구간에 보행 조명이 설치돼 주민편의성이 강화됐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의 통행권을 보장하고 영월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행조명을 통한 야간경관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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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 영월읍의 관문인 흰재가 밤에도 환해진다.
영월군은 국도38호선에서 영월읍으로 진입하는 구간인 흰재에 보행조명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흰재 구간은 보행 조명이 없어 야간 통행 시 주민 불편이 발생했던 구간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8850만원을 들여 흰재 정상~청령포 회전교차로 350m 구간에 보행조명을 설치했다.
올 3월부터 나머지 구간인 정상~소방서 회전교차로까지 200m 구간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흰재는 군 주요 관광지인 명승 제50호 청령포와 강변 저류지와도 인접하고 있다.
김재구 군 안전건설과장은 “읍내 진입구간에 보행 조명이 설치돼 주민편의성이 강화됐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의 통행권을 보장하고 영월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행조명을 통한 야간경관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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