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임시완X신세경·최수영X강태오, 정반대 로맨스 행보
박정선 2021. 1. 21. 16:27
JTBC 수목극 ‘런 온’ 임시완-신세경, 최수영-강태오의 정반대 로맨스 행보가 예고됐다.
'런 온'의 임시완(기선겸)과 신세경(오미주), 최수영(서단아)과 강태오(이영화)의 극과 극의 순간을 담은 스틸컷이 오늘(20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됐다.
이제 막 시작한 연인답게 매일, 매일이 달콤했던 ‘겸미 커플’은 눈물을 흘리고 있고, 만나기만 하면 뾰족하게 서로를 자극하며 냉전까지 갔던 ‘단화 커플’은 어느새 서로를 품에 꽉 안은 채 떨어질 줄을 모른다. 지난 밤 방송과는 전혀 다른 전개를 예측하게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먼저, 행복길만 걸을 줄 알았던 임시완과 신세경이 갑자기 눈물을 툭 떨군 채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어, 이를 둘러싼 사연에 상상력이 촉발된다. 오늘부터 1일을 알리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임시완과 신세경에게 꽃길이 아닌 눈물길이 예고된 것.
반면, 지난 방송 엔딩에서 예상치 못했던 가속도 로맨스를 알린 단화 커플은 어느새 떨어지면 안 되는 사이마냥 애틋한 시선을 나누고 있다. 화끈한 매력을 자랑하는 이들의 로맨스는 또 어떤 그림을 그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발맞춰가기 시작한 선겸과 미주, 선을 넘나들며 거리를 유지했던 단아와 영화가 정반대의 이야기를 써나갈 예정이다. 더욱 강렬한 감정으로 로맨스 서사가 휘몰아친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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