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요스 "베일, 부진할 수밖에.. EPL이 과거랑 달라"

허인회 기자 2021. 1. 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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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세바요스(아스널)가 가레스 베일(토트넘홋스퍼)의 경기력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베일은 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임대 중인 세바요스는 베일처럼 본 소속팀이 레알이다.

영국 '미러'를 통해 "EPL은 7년 전 베일이 있을 때와 완전히 달라졌다"며 "토마스 파티와 파비뉴는 EPL이 육체적으로 치열한 것을 알고 입성했다. 막상 경기를 뛰어보니 예상한 것보다 2배는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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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다니 세바요스(아스널)가 가레스 베일(토트넘홋스퍼)의 경기력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베일은 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뒤 레알로 이적했던 터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예상과 달리 부진한 모습으로 현재는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부상으로 신음하는 기간이 길고, 경기에 나섰을 때도 전성기 시절의 활약이 전혀 없다.


베일 영입을 바랐던 주제 무리뉴 감독도 외면하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발 1경기에 그치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한 뒤 레알 벤치에 앉아있던 모습 그대로다. 기대했던 팬들의 감정은 실망으로 바뀌어버렸다.


아스널에서 임대 중인 세바요스는 베일처럼 본 소속팀이 레알이다. 그가 베일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를 짚어봤다. 영국 '미러'를 통해 "EPL은 7년 전 베일이 있을 때와 완전히 달라졌다"며 "토마스 파티와 파비뉴는 EPL이 육체적으로 치열한 것을 알고 입성했다. 막상 경기를 뛰어보니 예상한 것보다 2배는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일이 부진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바요스는 "빨리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베일에게 벌써 닥친 일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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