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 대통령 취임식에서 떠오른 패셔니스타! 엘라 엠호프를 기억하세요

이재희 2021. 1.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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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6대 대통령 조 바이든 취임식에서 주목받은 NEW 패셔니스타는 영부인도 대통령의 자녀도 아닙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아시아계·여성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의 딸 엘라 엠호프(Ella Emhoff)를 기억하세요!

미국의 새로운 패션 아이콘이 등장했습니다. 트럼프를 떠나보내며 공식적으로 새 아침을 맞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수많은 패셔너들이 주목한 잇 걸은 영부인도 아닌, 바이든 부부의 자녀들도 아니었죠. 미국 최초의 흑인·아시아계·여성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의 딸 엘라 엠호프(Ella Emhoff)입니다.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의붓 자녀 엘라 엠호프와 콜 엠호프.

미국의 새 정부를 출범하는 날, 취임식에 참석한 엘라는 단지 앉아서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만 보냈을 뿐이었지만, 예사롭지 않은 멋진 롱 코트가 예리한 패션너들의 레이더를 사로잡았습니다.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의붓 자녀 엘라 엠호프와 콜 엠호프.

러블리한 칼라와 비즈가 장식된 퍼프소매의 체크 코트, 코트 밑단에서 살랑이는 드레스 자락과 부츠 그리고 가르마를 단정히 넘긴 헤드 밴드와 안경의 수수한 뷰티 룩은 그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A라인 실루엣의 코트는 20FW 미우미우 컬렉션으로 자신만의 기념비적인 룩을 완성했다는 군요. (가격은 6백 만원 대!)

미국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의 남편, 더글라스 엠호프의 딸 엘라 엠호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라스 엠호프의 딸인 그녀는 1999년생,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하며 니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뜨개질해 지은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리며 자신만의 특별한 취향을 선보였어요. 그녀가 직접 니팅한 베스트부터 비키니, 버킷 햇, 원피스등 다양한 아이템들은 상큼한 컬러의 조합이 특징!

@ellaemhoff
@ellaemhoff

사랑스러운 미소와 구불구불한 컬리 헤어, 안경을 쓰면 그런지한 매력을 뽐내는 독특한 마스크까지. 패션계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겠죠?

@Ella Emhoff
@ellaemhoff
@Ella Emhoff
@Ella Emhoff
@Ella Emhoff
@Ella Emhoff
@Ella Emhoff
@ellaemhoff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만들어가는 엘라, 그녀로부터 새로운 영감이 전파되길 기대해봅니다. 패션아이콘으로 멋지게 성장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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