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적극 행정 추진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1. 21.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이 적극 행정 하나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구례군에 따르면 1월 현재 납세자들이 찾아가고 있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백여 건으로 약 6백만 원에 이르며 대부분 소액으로 자동차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등으로 인한 자동차세 세액 조정과 국세 경정에 따른 소득세 등 경정 금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 약 300건, 6백만 원에 이르러
지방세 환급금 미신청자에게 개별 연락하는 적극 행정 펼쳐 2월 말까지 전액 환급 목표로 추진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이 적극 행정 하나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구례군에 따르면 1월 현재 납세자들이 찾아가고 있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백여 건으로 약 6백만 원에 이르며 대부분 소액으로 자동차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등으로 인한 자동차세 세액 조정과 국세 경정에 따른 소득세 등 경정 금액이다.

구례군은 1월 중 환급대상자 연락처를 파악한 후 안내 문자 발송과 유선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월 중에는 대부분 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소액의 미환급금이더라도 군민들께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고 지방세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군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는 선진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yes360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