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21 스프링캠프, 1차 이천·2차 남부 연습경기
이형석 2021. 1. 21. 16:07
LG가 2021년 국내 스프링캠프 일정을 확정했다.
LG는 다음달 1일부터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장소는 2군 훈련지인 이천 LG챔피언스파크다. 2014년 개장한 이천구장은 주경기장과 대형 실내 훈련장을 갖췄다. LG 관계자는 "투수의 불펜 투구가 이뤄질 보조구장 등에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했다"라고 밝혔다.
LG는 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1차 스프링캠프를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운영한다.
이후 2차 캠프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남부지방(부산, 대구, 울산, 창원)에서 훈련하는 팀을 찾아가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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