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능 온라인 콘텐츠 시청자층 넓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궁궐·왕릉 소재 온라인 콘텐츠의 시청자층을 넓힌다고 21일 전했다.
수어 해설을 삽입해 청각장애인의 이해를 돕고, 영어 자막을 지원해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 온라인 콘텐츠 예순한 개를 제작해 유튜브(문화재청·문화유산채널·궁중문화축전) 조회 수 310만여 건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전통문화 향유 방식을 다양화해 새로운 관람 문화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궁궐·왕릉 소재 온라인 콘텐츠의 시청자층을 넓힌다고 21일 전했다. 수어 해설을 삽입해 청각장애인의 이해를 돕고, 영어 자막을 지원해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지난해 비대면 체험으로 관심을 모은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합니다' 등도 상반기에 신청받아 운영한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궁능 활용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보급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 온라인 콘텐츠 예순한 개를 제작해 유튜브(문화재청·문화유산채널·궁중문화축전) 조회 수 310만여 건을 기록했다. '덕수궁 VR관람(39만건)', 'KBS국악한마당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38만2000건)', '4대 고궁의 밤을 담은 온라인 사진 전시, 고궁의 밤(35만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전통문화 향유 방식을 다양화해 새로운 관람 문화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전 출산한 업주 불러다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 모욕한 손님 - 아시아경제
- 집문서 집어들고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 아시아경제
- 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 아시아경제
-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 아시아경제
- "기적은 있다" 식물인간 남편 10년간 극진히 간호했더니 생긴 일 - 아시아경제
- "6만9천원 카네이션 꽃바구니,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요" - 아시아경제
- "양심 찔려"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평생 이용권" 국밥집 사장 화답 - 아시아경제
- 빌라 계단·주차장을 개인창고처럼…무개념 중국인 이웃에 골머리 - 아시아경제
- "오전엔 자느라 전화 못 받아요"…주차장 길막해놓곤 황당한 양해 강요 - 아시아경제
- 첫 돌 맞은 카뱅 '덕질통장'…2030 팬심 쐈다 [1mm금융톡]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