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자치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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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1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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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1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자치분권 2.0은 그동안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1.0 지방자치 시대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시대를 개막하는 것이다.
박 교육감은 "주민이 주역이 되는 지방자치,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자치를 경남교육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박 교육감은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계기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교육자치, 천 개의 학교가 천 개의 꽃밭이 돼 40만 송이 제 빛깔을 내는 꽃으로 자라는 학교가 되도록 학교 자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는 경남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송순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목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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