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민 1인당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세대주가 신청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울진사랑카드에 세대단위로 1인당 10만원씩 충전한다.
군은 지난해 6월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1차로 전 군민에게 46억96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읍·면사무소에서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4주 동안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급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24시 기준, 신청일까지 울진군 관내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세대주가 신청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울진사랑카드에 세대단위로 1인당 10만원씩 충전한다. 2021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예산조정을 통해 순수 군비로 5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6월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1차로 전 군민에게 46억96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책상 차단막 설치했지만..강남 영어학원 16명 집단감염
- 한파 속 50대 女가장 허망한 죽음.."핫팩 2개로" 쿠팡 대응
- 8살 딸 흉기로 찌른 친엄마..14살 오빠가 몸던져 살렸다
- “실종 반려견, 보호소서 뜯어먹혀 머리만 남았습니다”
- 바이든 줘야할 핵가방 들고 떠난 트럼프.. 역대급 뒤끝
- "이재용 독방, 화장실 칸막이도 없어.. 가장 열악한 방"
- “새출발 하고파” 에이미, 강제추방 5년만 입국[포착]
- 땅만이 아니다… “박범계, 아파트·콘도 재산신고 누락”
- "어린 딸 두고 IFC몰 투신?..친구의 명예를 지켜주세요"
- '분노 영상' 유승준, 컵라면 10개 도전 뜬금없는 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