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0골' 호날두, 역대 개인 최다골 '등극'..꾸준했던 18년 역사

김정현 2021. 1. 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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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호날두는 자신의 데뷔 팀인 스포르팅 CP에서 31경기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92경기 118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38경기 450골, 유벤투스에서 109경기 85골을 득점해 클럽에서 도합 658골을 넣었다.

이어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170경기 102골을 기록해 개인 통산 1040경기서 760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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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21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슈퍼컵)서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호날두는 64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를 맞고 흐른 볼을 중앙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이 득점으로 자신의 개인 통산 760골에 성공하며 종전 개인 최다골의 주인공인 조세프 바이칸의 759골을 넘어서 개인 역대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는 자신의 데뷔 팀인 스포르팅 CP에서 31경기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92경기 118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38경기 450골, 유벤투스에서 109경기 85골을 득점해 클럽에서 도합 658골을 넣었다.

이어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170경기 102골을 기록해 개인 통산 1040경기서 760골을 넣었다. 

지난 2002년 9월 19일 UEFA컵(UEFA유로파리그 전신) 경기에서 17세 224일의 나이에 프로에 데뷔한 호날두는 18년 간 맹활약하며 역사에 남을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거기에 호날두는 유벤투스의 슈퍼컵 우승에도 일조했고 이날 경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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