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니 14주기, 우울증·악플로 너무 일찍 져버린 별 [종합]

전아람 2021. 1. 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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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유니가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고인의 사망 소식은 3집 음반 발표를 앞두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니의 어머니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니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해 '납량특선 8부작', 'TV소설 은아의 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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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고(故) 유니가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유니는 지난 2007년 1월 21일 인천 마전동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26세. 고인의 사망 소식은 3집 음반 발표를 앞두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고인은 악성 댓글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의 어머니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유니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악플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며 악성 댓글로 인해 더이상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유니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해 '납량특선 8부작', 'TV소설 은아의 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2003년 앨범 '유니코드'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 일본에도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인의 추모관은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내에 마련돼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유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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