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위기 청소년에 생활비·학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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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다음 달 9일까지 '2021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건강 검진비, 학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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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다음 달 9일까지 '2021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건강 검진비, 학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18세 이하로 비행과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지원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별로 월 10만 원 이내부터 연 350만 원 이내 금전이나 이에 상응하는 물품 또는 용역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2021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판정 기준에 따른 중위소득 72%(생활, 건강지원은 65% 이하) 이하 가구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오는 3월 중 적격 여부 등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지원과(062-410-6720)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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