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양세찬 "멤버들 너무 좋아..박세리·밥굽남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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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와일드 와일드 퀴즈' 첫 녹화를 한 뒤 제작진의 만행(?)과 멤버들의 처절했던 상황을 폭로해 관심을 높인다.
또한 이수근, 박세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 등 멤버들과의 케미에 대해선 "어색할 수도 있는데 금방 친해진 것 같다"면서 "퀴즈를 맞힐 때는 눈이 (뒤집혔다)"고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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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와일드 와일드 퀴즈’ 첫 녹화를 한 뒤 제작진의 만행(?)과 멤버들의 처절했던 상황을 폭로해 관심을 높인다.
오는 2월 2일 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측은 21일 야생에서의 생존법을 제대로 익혀 큰 웃음을 선사할 양세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 예능 ‘와와퀴’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양세찬은 ‘와와퀴’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일단 멤버들이 너무 좋았다”면서 “박세리 님과 밥굽남 님은 만나 뵙지 못했던 분들이어서 궁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퀴즈를 못하는 거에 비해 매우 좋아한다”는 그는 “호기심이 가더라”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첫 촬영을 마친 소감과 출연진들과의 호흡을 묻자 예능계 핵인싸 다운 반전의 대답이 나왔다. 촬영이 재미있었다면서 제작진과 멤버들에 대한 폭로를 줄줄이(?) 한 것.
그는 “첫 촬영은 너무 재미있었고, 예상 외의 반전이 있었다”면서 “(제작진이) 퀴즈를 못 맞히면 진짜 재료를 안 주더라. 컨셉이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다”고 폭로와 칭찬을 오가는 입담으로 ‘역시 양세찬’ 다운 재기 발랄함을 뽐냈다.
또한 이수근, 박세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 등 멤버들과의 케미에 대해선 “어색할 수도 있는데 금방 친해진 것 같다”면서 “퀴즈를 맞힐 때는 눈이 (뒤집혔다)”고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들 집중력들이 대단했다”면서 “앞으로의 촬영이 기대된다. 큰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멤버들과 좋은 호흡을 맞춰보겠다”고 자신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와와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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