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항공서비스전공, "코로나 종식 후 힘찬 비행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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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항공서비스전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항공 산업의 채용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며 예비 승무원의 꿈을 차곡차곡 다져가고 있다.
항공서비스전공 정현주 학부장은 "과거 IMF, SAS 등의 경험으로 볼 때 항공산업은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점에는 채용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기존 현장실무 특성화 프로그램과 함께 대구·경북의 예약 및 발권자격증(CRS, DCS 등) 거점 대학으로 육성하며 항공 분야와 더불어 서비스 관련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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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항공서비스전공은 지난 2015년 항공서비스 학과로 신설됐다. 현재는 글로벌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호텔관광전공으로 개편됐다.
전공별로 30명의 모집단위이며 소수정예로 지도교수와의 평생 멘토 시스템 활용이 가능하다.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학업상담, 학교생활상담, 진로와 취업상담을 제공하며 4년 동안 진로 로드 맵을 계획, 졸업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관광학부로 개편돼 항공사 승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 중국어, 일어 어학 커리큘럼 개편, 기내식음료 실습, 항공기내 방송, 항공사 롤플레이, 항공예약 및 발권, 항공사 체력 향상, 커피바리스타, 소믈리에 수업을 통해, 항공서비스 전공에 필요한 SMAT(서비스경영자격증), 예약 및 발권 자격증, 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등 수업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그 결과 졸업생 취업은 항공사 객실 승무원, 항공사 공항서비스 지상직원, 예약 및 발권 전담팀 등 항공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직종인 호텔, 여행사, 전시 및 컨벤션, 금융 및 은행계열 사무직, 임원급(은행장 및 대학 총장) 비서, 대학교 행정직, 일반 사무직(장학재단, 외국자동차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IPP제도로 현장 실습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항공사(에어부산, 티웨이 항공), 호텔(신라호텔, 롯데호텔, 수성호텔, 인터불고 호텔, 메리어트 호텔 5성급), 여행사, 전시 및 컨벤션(덱스코) 등과 협약을 맺었다.
또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 100% 교환학생을 보내 항공사 승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항공서비스전공 정현주 학부장은 “과거 IMF, SAS 등의 경험으로 볼 때 항공산업은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점에는 채용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기존 현장실무 특성화 프로그램과 함께 대구·경북의 예약 및 발권자격증(CRS, DCS 등) 거점 대학으로 육성하며 항공 분야와 더불어 서비스 관련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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