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류현경 "스스로에 혐오 있는 역할, 성숙해지고 싶은 생각으로 연기"

김유진 2021. 1. 2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경이 '아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돼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류현경이 '아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현탁 감독과 배우 김향기, 류현경이 참석했다.

이날 류현경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때 영채가 사회와 자신에 대한 혐오가 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모습을 보면서 좀 안쓰러웠고, 아영을 만나고 아이와 교감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시나리오여서 저도 그렇게성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돼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 2월 1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