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시설물 27개소 통합관리·운영

최재용 2021. 1.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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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난해 9월 지역 전체 시설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네 차례의 군수 주재 보고회를 거쳤으며, 이를 통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확정했다.

21일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관된 17개 시설물과 기존에 관리하던 10개 시설물 등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던 27개 시설물을 올해부터 6개 구역에 모아 통합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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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해 9월 지역 전체 시설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네 차례의 군수 주재 보고회를 거쳤으며, 이를 통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확정했다.

21일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관된 17개 시설물과 기존에 관리하던 10개 시설물 등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던 27개 시설물을 올해부터 6개 구역에 모아 통합관리한다.

또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 개보수, 주변정비를 병행해 이용객의 편익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동절기 대비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수도·전기 설비 및 기계류 작동 여부와 동파 및 화재 예방상태, 제설장비 관리실태 등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동절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1일 1회 상시점검을 통한 시설물 예방점검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동파·누수·결빙 등의 동절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설물 정비 및 일상 유지보수 등의 상태 또한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뿐만 아니라 해빙기, 태풍, 우기 등 재난 취약 시기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것”을 시설물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까지 시설물 특별점검을 연장 추진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군민 모두가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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