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 다섯 번째 의학교재 '해부생리학' 출간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 21.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흉부외과 전문의·대표저자)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고택용 교수를 비롯해 부민병원의 현직 간호사와 전문의 등 10명과 함께 의학교재 '해부생리학'을 발간했다.

박억숭 센터장은 "해부생리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건관련학과에서 해부생리학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재미있게 공부하고, 강의하시기에 좋은 교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억숭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의학교재 '해부생리학'을 발간했다./사진=해운대부민병원 제공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흉부외과 전문의·대표저자)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고택용 교수를 비롯해 부민병원의 현직 간호사와 전문의 등 10명과 함께 의학교재 ‘해부생리학’을 발간했다. 2018년 ‘해부학’, 2019년 ‘생리학’, ‘병리학’, 2020년 ‘약리학’에 이어 다섯 번째 출간이다.

‘해부생리학’은 간호, 보건 분야의 교육과정에서 꼭 필요한 기초의학 교과목이다. 교재는 한 학기의 시수를 고려해 총 4개 파트로 나누고, 내용, 임상, 강의시간 등을 고려해 구성했다. 저자가 의료현장에서 주로 쓰는 용어와 현재 병원에서 흔히 쓰는 용어를 구분하고, 다양한 임상 사례와 치료법에 관한 저자의 임상 경험, 의학서적, 논문, 여러 현직 의사들의 조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박억숭 센터장은 "해부생리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건관련학과에서 해부생리학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재미있게 공부하고, 강의하시기에 좋은 교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억숭 센터장의 강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 ‘박억숭강의’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는 현재 헬스조선 ‘의사에게 배우는 인체생리학’, ‘심폐소생술 AtoZ’를 연재했고, 현재 ‘의사에게 듣는 질환이야기’ 칼럼을 연재 중이기도 하다.

한편, 박 센터장은 2011년 대한흉부외과학회에서 ‘누드마우스의 흉강에 폐암세포주의 주입에 의한 종양형성과 HER2/neu와 TGF-1의 발현’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이영균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한국 흉부외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고 이영균 교수를 기리기 위한 학술상으로, 매년 대한흉부외과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기초 부분과 임상 부분 각 1편씩 학술위원회가 선정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