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취약계층 800세대 선정 .. 모든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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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맞춤형복지팀을 확충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속에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3일부터 오는 2월말까지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집중기간을 운영중이다.
시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곳이던 맞춤형복지팀을 올해 24개 읍·면·동 전체에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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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상주시가 맞춤형복지팀을 확충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속에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3일부터 오는 2월말까지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집중기간을 운영중이다.
이 기간 동안 800여 취약가구를 방문해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곳이던 맞춤형복지팀을 올해 24개 읍·면·동 전체에 확대했다. 또 기초수급자 4000여 가구와 1인 가구 2만1133가구, 생계곤란 592가구 등을 기초 조사해 지원이 필요한 800여 가구를 선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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