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 이승환 콘서트에 이어 클래식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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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클래식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오는 1월 24일(일) 오후 7시 STRAW(스트로)에서 온라인 공연을 연다.
STRAW(스트로)는 '문화 한 모금'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문화 컨텐츠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신규 플랫폼 사업이며, 지난해 12월 이승환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두번째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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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클래식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오는 1월 24일(일) 오후 7시 STRAW(스트로)에서 온라인 공연을 연다.
STRAW(스트로)는 ‘문화 한 모금’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문화 컨텐츠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신규 플랫폼 사업이며, 지난해 12월 이승환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두번째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선 하이든 “변주곡 F단조 Hob. XVII:6”과 쇼팽 “2개의 녹턴 작품번호 27” 그리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작품번호 53 발트슈타인”을 감상할 수 있다.
기대를 모으는 것은 김선욱의 베토벤 연주곡이다. 독일 본의 ‘베토벤 하우스’ 멘토링 프로그램 첫 수혜자로 선정되며 벤토벤 하우스 소장품을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김선욱은 2009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 2012-201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2017년 베토벤 3대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 등 베토벤을 꾸준히 연구해왔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김선욱만의 섬세한 기교와 해석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며, STRAW(스트로)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60분간 무료로 진행되는 특별한 공연이니, 방구석 1열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화려한 테크닉과 감성을 생생하게 느껴 보길 바란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아시아인 최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후 스타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이후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 세계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업해왔다.
이번 공연은 STRAW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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