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골목상권 활력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홍대 골목과 망원유수지 주변 상권의 점포 40곳의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 + Interior)'는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매칭해 가게의 내·외부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예술 분야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홍대 골목과 망원유수지 주변 상권의 점포 40곳의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 + Interior)'는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매칭해 가게의 내·외부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예술 분야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약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총괄할 수행업체로 나누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아울러 직접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지역예술가 15명과 홍대 골목 및 망원유수지 주변 영세 점포 40개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100만 원의 디자인 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상권 점포의 특색에 맞춘 간판·쇼핑백·메뉴판 제작, 벽화 및 진입로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 점포 중 한 곳은 연탄을 이용한 포토 스팟 조성 및 벽화 작업을 통해 상호와 어울리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점주 중 한 명인 이희정(가명) 씨는 "코로나19로 사정이 어려워진 힘든 시기에 구청의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가게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손님들의 반응도 좋아 가게 운영자로서 힘이 나고 한 번 더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예산확보 노력 등 다각도의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2주년 회견에 與 "국민소통 의지" 野 "특검법 수용해야"(종합) | 연합뉴스
- 박찬대 "22대 첫 법안은 25만원 지원금…김건희 특검법도 발의"(종합) | 연합뉴스
-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 연합뉴스
- 이스라엘 "하마스, 제안 거부…라파 작전 불가피" 美에 통보 | 연합뉴스
-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 안남겼다"는 정부…공세 높이는 의료계 | 연합뉴스
- '채상병 수사' 반환점 도는 공수처…'부당 외압' 입증이 관건 | 연합뉴스
- 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천억원만 내겠다"(종합) | 연합뉴스
- 마크롱·시진핑·EU수장 3자 회담서 통상·우크라전 논의(종합) | 연합뉴스
- 주중대사관, '24시간 전 취재 허가제' 철회…"혼란 줘 유감" | 연합뉴스
- 서울 아파트 월세 하락…작년 1분기 이후 처음 '100만원' 밑으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