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비엔씨, 이틀 연속 상한가..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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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생체재료 바이오벤처인 한국비엔씨가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모 물질에 대한 임상2상 승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비앤씨는 21일 주식시장에서 장 초반 수직 상승하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7510원)를 기록 중이다.
한국비앤씨는 전날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잘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임상2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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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바이오 생체재료 바이오벤처인 한국비엔씨가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모 물질에 대한 임상2상 승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비앤씨는 21일 주식시장에서 장 초반 수직 상승하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7510원)를 기록 중이다. 9시58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29.93% 상승했다. 현재 매도 호가가 없는 가운데 매수 호가만 300만주 이상 쌓여 있는 상태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한국비앤씨는 전날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잘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임상2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트로퀴노놀은 대만에서만 자생하는 버섯에서 추출한 단일 성분이다.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고, 코로나19 치료에도 접목할 수 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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