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맞은 터미네이터.."살고 싶으면 따라와"

백종모 2021. 1. 21.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배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73)가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았다.

21일(한국 시간)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았다. 자격이 된다면, 저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신청하시기 바란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서 슈워제네거는 차량 조수석에 앉아 우측 상완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을 마친 슈워제네거는 "좋아, 백신을 맞았다. 모두에게 이걸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배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73)가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았다.

21일(한국 시간)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았다. 자격이 된다면, 저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신청하시기 바란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서 슈워제네거는 차량 조수석에 앉아 우측 상완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을 마친 슈워제네거는 "좋아, 백신을 맞았다. 모두에게 이걸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터미네이터'의 대사를 "살고 싶다면 나를 따라오라"를 인용해 미국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

슈워제네거는 보디빌딩 대회 '미스터 올림피아'를 7차례 석권했으며, 영화 '코난', '터미네이터' 등으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정계에 입문해 2003년부터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당선해 활동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아놀드 슈워제네거 트위터 영상 캡처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